Study 80

에이스컴뱃의 DFM, ASM. 한계에 다다른 게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

에이스컴뱃은 굉장히 오래 전부터 만들어진 비행 슈팅게임이다. 애들 장난같은 3D 비행 게임이 아닌 실제 전투기로 하는 시뮬레이션 느낌이면서도 간편한 조작성을 가진 슈팅게임. 정말로 멋진 생각이었고, 그대로 대단한 히트를 친다. 하지만 비슷한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오기 시작하면서, 경쟁자들은 많아지고, 유저는 줄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정상에 다다른 게임디자인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전용 윙맨의 추가, 서포트 어택의 추가, 특별한 에이스들과의 대전, 그 무엇도 유저에게 최고의 감동을 주기에는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어썰트 호라이즌의 DogFightMod와 ASM은 처음으로 에이스컴뱃을 접했을 때의 감동을 그대로

Study/Game 2012.01.22

게임 디자인과 유저의 수준

많은 게임 디자이너들은 자신만의 꿈의 게임이 하나씩 있다. 현실세계의 모든 것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롤 플레잉 게임. 정말 실제의 애인과 연애를 하는 것 같은 러브어드벤처 게임. 수백명과 함께 대전을 즐기며, 파괴가능한 지형, 근거리 무통신 대화, 수많은 현실적인 장비를 구현한 슈터. 더 써나가자면 끝도 없겠다.. 이상적인 게임은 게임 디자이너 머릿수만큼 많다. 그런데 그것을 일반 유저들도 좋아할까? 대부분의 게임 디자이너는 코어 게이머이다. 초심자들이 다가서기 어려운 게임도 순식간에 적응하는 이른바 뉴타입들인 경우가 많다. 그런 자신을 기본으로 만든 게임.. 에이스컴뱃을 예로 들어보자. 이 게임은 어렵고 귀찮은 비행 시뮬레이터와 아이들용의 3D비행기 게임 사이의 접점을 찾아 잘 만들어낸 히트작이다..

Study/Game 2012.01.21

삽시간에 사라지는 온라인게임들.. 이런 것은 어떨까???

게임기획자라는 지금 내 처지(무학력 백수)에서 보기엔 굉장히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있는 나도 하나 아는 게 있다면.. 한국은 온라인게임시장이 압도적으로 크다는 것과 온라인게임의 운영에 불만이 많은 사람도 극도로 많다는 것.. 마지막으로 반짝 생겨났다, 사라지는 온라인게임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게임들(특히나 한국에서는 못해도 본전치기라는 생각으로 MMORPG가 겁나 많이 생긴다..)은 대부분 처음 OBT와 상용화 첫달의 유저수를 최고로 찍고 유저수는 계속해서 하락한다. 첫달에 유저수가 많은 가장 큰 요인은 역시 마케팅팀의 헌신적인 노력(혹은 혁신적인 금액의) 덕택일 것이다. 하지만 게임 자체에 재미가 없거나 운영이 XXX이기 때문에 유저수는 꾸준히 하락하고... 게임이 망해버린다. 게임이..

Study/Game 2011.08.30